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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의 다이어트를 성공시키기 위한 규칙

반려동물에게 간식은 칭찬과 함께 상으로 주는 것이지만 과하면 독이 되곤 한다. 너무 많은 음식을 섭취하고 제대로 체중 관리를 해주지 않았다면 비만일 수도 있다. 사람에게도 높은 체지방은 각종 병을 유발하는 것처럼 반려동물들에게도 심장 질환, 관절염, 췌장염, 당뇨병 등 질병을 일으키는 요인이 된다. 반려 동물을 비만으로 이끌고 있는 것은 주인과 그 가족 등 주변의 인간이다. 질병으로 인한 비만도 있지만 많은 사랑과 함께 준 간식 등으로 인한 과식이 주원인이다. 자신의 반려동물에게 더 좋은 삶을 선물해보는 좋은 주인이 되는 첫걸음을 내디뎌 보는 게 어떨까?

 

 

1. 반려동물의 다이어트 성공을 위한 마음가짐

반려동물의 평소 모습을 관찰하고 품종의 특징이나 역사 등을 공부하는 것이 기본이다. 관찰하고 공부한 결과에 따라 운동량과 효과적인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야 한다. 무리한 체중 감량 또한 반려동물에게 독이 되는 것이니 자주 가던 병원에 가서 수의사에게 적정체중과 조언을 구해야 한다.

 

 

 

2. 반려동물의 비만도 체크

일반적으로 반려동물의 비만의 정의는 적정 체중을 15 ~ 20% 초과하는 것을 말한다. 그러나 반려동물의 체격이나 체형에 따라 적정 체중이 다르기 때문에 바디 컨디셔닝 점수를 이용하여 확인하는 것이 알기 쉽다. 반려동물을 위에서 봤을 때와 옆에서 봤을 때 늑골에 지방이 얼마나 덮여있는지 허리의 잘록함으로 확인할 수 있다.

 

 

3. 목표 체중

사람뿐만 아니라 반려동물들도 다이어트를 할 때 구체적인 목표 체중을 정하는 것이 우선이다. 동물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체중 측정과 목표 체중을 정해보도록 하자.

 

 

 

4. 저칼로리 식품

목표 체중이 정해지면 그에 맞는 1일 섭취 칼로리를 확인해서 식사량을 결정해준다. 식사는 저칼로리 식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다. 1인분의 양을 제대로 측정해서 주되 간식을 주고 싶으시다면 주식을 조금 줄이고 줄인 양을 소분하여 소량으로 간식 대용으로 주는 게 좋다.

 

 

5. 운동과 산책

다이어트에 또 필요한 것은 운동, 특히 강아지일 경우 산책을 빼놓을 수 없다. 달리는 등 격렬한 운동 쪽이 에너지 소비량이 많다고 생각하기 쉽지만 중요한 것은 하루 이동거리에 필요한 산책 시간이다. 산책 시간은 약 20분 ~ 1시간 사이로 가벼운 운동을 오래 계속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1일 2회로 나누어서 각 20분 ~ 30분 산책하는 것도 추천한다. 고양이의 경우에는 중성화에 의해 운동량이 떨어고, 잡기 놀이도 한계가 있기에 식사를 컨트롤해주는 것이 제일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