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인의 연애가 어려운 이유 그리고 연애 비법

어른의 연애를 동경하고 있었는데, 사회인이 되고 나서 연애를 할 기회가 전혀 없었다면? 사회인이 되어 만남을 늘리는 방법과 연애를 지속시키는 비결을 알아보자.

    

   

1. 학창 시절에는 연애하기 좋은 환경을 갖추고 있었다.
학창 시절에는 만남의 기회가 정말 많았는데 사회인이 되고 나서 만남의 기회가 현저히 줄어들 수도, 전혀 없게 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학창시절에는 학교에서 할 수 있는 여러 가지 활동들, 아르바이트, 친구의 소개 등을 통해 다양한 이성과 만나 친해질 계기가 많다. 한편, 사회인이 된 후에 직장 내에서는 마음에 드는 남자를 찾기 어렵고 (마음에 드는 경우 생각 대부분 기혼자인 경우가 많다) 서로 소개해줄 상대가 없어 소개팅도 거의 없다. 하지만 냉정하게 생각하면 당연한 것이다. 대학교는 동 세대의 남녀가 모여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연애로 이어지기 쉽고 생각보다 많은 자유 시간이 생기기 때문이다. 고교 시절처럼 필사적으로 수험 공부를 하고, 그 압력에 시달릴 필요가 없으니 몸도 마음도 비교적 건강하기 때문에 연애에 시간과 에너지를 투자할 수 있는 것이다.

  

  

  

2. 사회인의 연애는 어렵지만 불가능한 것은 아니다.
한편, 사회인이 되면 시간이 줄어든다. 학창시절과 비교하자면 학생들은 시간이 있고 돈이 없지만 사회인 돈이 있지만 시간이 없다. 그리고 공부는 돈을 지불하여 자유의 의지로 할 수 있지만 직장인은 돈을 받기 위해 일을 한다. 즉 책임감이 생기므로 매일의 긴장감도 달라진다. 매일 정시에 출근하기 위해 수면 시간도 줄어든다. 대부분 연애를 하지 않는 사회인은 '연애에 투자할 시간도 기력도 없다'라는 사람과 '연애 욕심이 지금은 없다'라는 사람이 대부분이다. 그런 시기가 있는 것은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라고 생각한다. 특히 이제 막 사회생활을 시작한 사회인의 경우 우선 일을 기억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고 할 일이 많기 때문에 더욱이 여력이 없다. 하지만 생각보다 연애가 일상에 연결되어 결과적으로 일에도 도움이 될 수도 있다. '일도 잘하고 연애도 잘하고 싶다'라고 생각하지만 주변에 마음에 드는 사람이 없거나 소개의 기회가 전혀 없다면 사회인은 어떻게 만남을 가질 수 있을까?

 

 

 

3. 사회인의 만남 이야말로 인터넷을 활용해야 한다.

만나는 방법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우선 매칭 응용 프로그램(만남 앱)을 가장 추천하고 싶다. 평균적으로 만남의 수가 가장 많은 것은 인터넷에서의 만남이라고 한다. 귀가 후 늦은 시간에도 SNS 나 메일을 교환할 수 있다. 사회인에게 이렇게 고마운 만남의 도구가 없을 것이다. 게다가 인터넷은 점점 발달/보급되고 있으며 지금은 매칭 응용 프로그램을 사용하는 것은 드문 일이 아니게 되었다. 특히 20대와 3 대의 사람들은 거부감 없이 사용하고 있는 사람도 많다. 당신이 20 대와 30 대라면, 문자 기반의 커뮤니케이션에 익숙할 테고 실제로 대면하기 전에 서로를 알 수 있는 것은 바쁜 직장인에게 상당한 장점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또 하나, 평소 돌발적인 커뮤니케이션을 즐길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친구와 술집에서 술을 마시고 있을 때 옆의 남성 그룹에서 합석을 권유를 하면 무조건 피하지 말고 함께 해보는 것이다. 실제로, 음식점이나 술집에서의 만남이 연애에 연결되는 케이스가 의외로 많이 있다.

    

  

  

4. 영구적인 관계를 유지하려면?
여러 가지 방법을 동원해서 연인이 생겼지만, 사회인의 경우 서로 일이 바빠서 자주 엇갈리는 경향이 있다. 어느 한쪽이 만나고 싶을 때 다른 한쪽은 일이 바쁘거나 피곤하거나 그런 날들이 쌓여 가면서 서로의 마음이 멀어져 나간다. 이를 방지하려면 '자신이 바쁠 때나 피곤하면 상대방이 어떻게 해주기를 원하는가?'를 생각하면서 행동해야 한다. 적어도 이렇게 행동하면 완전한 오해와 감정적인 엇갈림은 피할 수 있다.

  

  

  

5. 일도 연애도 엉성하게 하지 않으려면?
사회인은 학생들과 달리 시간과 기력을 할애하지 않습니다. 간단한 한마디와 행동이 결정적인 균열로 이어지는 경우도 많이 있습니다. 하지만 그런 바쁜 직장인이기 때문에 서로를 존중하고 항상 서로를 진심으로 마주하면 상대방의 소중함을 잃지 않을 것입니다. 일에서도 연애에서도 일단 결정을 하면 '정중하게 마주하고 즐기자'라는 마인드로 임하면 행복 매일을 보낼 수 있을 것이다.